근로자 햇살론 재대출 신청 방법 총정리

근로자 햇살론은 현재 이용 중이거나 과거에 이용한 적이 있어도 재대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재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근로자 햇살론 재대출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햇살론 재대출 신청 방법

햇살론 재대출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으며 한도는 신청자의 신용점수 등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1,500만 원입니다. 재대출은 기존 햇살론 대출을 모두 상환해야 받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현재 햇살론 대출금 500만 원을 이용 중이라면 500만 원을 모두 상환하고 재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대출금의 누적 연체 일수가 50일을 초과하면 재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1. 서민금융진흥원에 근로자 햇살론 보증 심사 신청
  2. 서민금융진흥원이 신청자가 제출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증 여부 결정
  3. 보증 승인 시 서민금융진흥원이 신청자에게 보증서를 발급
  4. 신청자는 보증서를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근로자 햇살론 대출 신청


햇살론 재대출 대납

기존 대출금을 상환할 자금이 없을 때는 주로 대납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려 기존 대출금을 상환한 뒤 재대출을 받아 빌린 돈과 수수료를 갚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방법이지만 20% 안팎의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제2금융권보다는 서민금융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서민금융 대출이라도 보증기관이 다르면 중복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새희망홀씨와 햇살론15는 보증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근로자 햇살론을 이용 중이라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햇살론 당일 재대출 방법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더라도 바로 재대출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내역이 삭제되어야 재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통상 상환 다음 날에 전산 시스템을 통해 보증내역이 삭제되는데, 은행에 따라 1주일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상환 당일 재대출이 필요한 경우 기존 대출금을 상환할 때 은행 직원에게 요청하면 보증내역을 빠르게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 당일 처리할 수 없는 경우 대출금 상환 후 바로 서민금융진흥원에 연락해 보증내역 삭제를 요청하면 됩니다.


근로자 햇살론 금리 비교

근로자 햇살론 대출은 국내 5개 저축 은행(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산림조합)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은행마다 대출 조건과 금리가 다를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잘 살펴보고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근로자 햇살론 재대출 방법과 대납, 당일 대출 요령 등을 알아봤습니다. 근로자 햇살론은 다른 서민 금융 상품과 달리 현재 이용 중이거나 과거에 이용한 적이 있어도 재대출이 가능한데요.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상환 당일 대출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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