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갈 때는 출국 당일 환전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은행에 들를 시간이 없어 공항에서 환전하면 높은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요. 은행에 들르지 않고 최대 90%의 우대 환율로 출국 당일 환전하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신한 쏠(SOL) 당일 환전
신한 쏠(SOL) 어플을 이용하면 최대 90%의 환율 우대를 받고 당일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어플에서 환전을 신청한 뒤 본인 명의의 현금 카드로 공항 내 ATM 기기에서 외화를 인출하면 됩니다. 신한은행 계좌가 있으면 9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고 비회원도 7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ATM에서 환전한 돈을 인출할 때는 신한은행 카드가 아니더라도 본인 명의의 현금 카드만 있으면 됩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모바일 환전을 신청하면 돈을 인출하지 않았더라도 취소를 할 수 없고, ATM에서 인출할 수 있는 외화는 달러(USD), 엔화(JPY), 유로(EUR), 위안화(CNY)로 제한이 된다는 것입니다.
구분 |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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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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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금액 인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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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당일 환전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우대 환율로 당일 환전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에서 환전 신청 후 인천공항 하나은행 지점에서 환전 금액을 수령하면 됩니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환전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로 환전할 경우 달러(USD)는 90%, 유로(EUR), 엔화(JPY)는 80%의 우대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고, 환전 한도는 1일 최대 100만 원입니다.
구분 |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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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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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금액 인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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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내 은행 당일 환전
별도의 환전을 신청하지 않더라도 공항 내 은행에서 당일 환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공항에서 환전하면 일반 환율보다 높은 공항 환율이 적용되고 우대율도 낮아 다른 지점에서 환전할 때보다 3 ~ 4배 많은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외화 선불 체크카드 추천
외화 선불 체크카드는 해외 결제 시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카드마다 수수료 혜택과 우대 조건 등이 다르므로 사용할 카드를 선택하기 전에 제공되는 혜택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은행에 들르지 않고 최대 90%의 우대 환율로 출국 당일 환전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출국 당일 환전이 필요한 경우 공항에서 높은 수수료를 내고 환전해야 하는데요. 신한 쏠(SOL)이나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면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받고 당일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