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처리 방법
업무용 차량은 감가상각비 , 임차료 , 유류비, 자동차세, 보험료, 수리비, 통행료를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으로 많이 인정받을 수록 과세 표준이 낮아지기 때문에 세금 감면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비용 처리 한도는 감가상각비를 포함하여 연간 1,500만 원입니다.
감가상각비는 연간 800만 원까지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가액을 5년간 매월 균등하게 나누어 산정합니다. 리스 또는 장기 렌트로 취득한 차량에 대해서는 감가상각비를 산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래의 산식에 따라 산정한 금액을 감가상각비로 인정합니다.
비용 | 산식 |
---|---|
감가상각비 | 임차료 – 보험료 – 자동차세 – 수선유지비 |
수선유지비 (*) | (임차료 – 보험료 – 자동차세) * 7% |
(*) 수선유지비를 산출하기 힘든 경우 적용되는 산식
차량 운행 일지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총 비용이 1,500만 원을 초과해도 비용 처리가 가능합니다. 초과 금액에 업무 사용 비율(업무 사용 거리 / 총 사용 거리)을 곱한 금액을 추가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부가세 공제 방법
리스 회사는 면세사업자이기 때문에 리스료에 대해서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없으며, 부가세도 공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지정된 요건을 갖춘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리스 이용자가 차량 판매자로부터 직접 세금계산서를 받아 리스료에 포함된 차량에 대한 부가세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부가세 공제가 가능한 차량 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화물차 (별도 화물칸에 짐을 실을 수 있는 차량)
- 벤승용차 (운전석, 조수석 외 좌석 없는 차량)
- 경차 (1000cc 미만)
- 125cc 이하의 이륜자동차
- 정원 9인승 이상의 승용차
리스 차량 보험료 납부 방법
리스 차량은 이용자 명의로 보험에 가입하기 때문에 장기 무사고 운전자는 낮은 보험요율을 그대로 적용 받고, 리스 기간도 보험 가입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리스 차량은 보험 가입 기간(1년) 중에는 보험 상품이나 보험사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리스 및 장기 렌트 견적 비교
리스 및 장기 렌트 서비스는 업체마다 출고 가능 차량, 가격, 보험 조건 등이 다릅니다. 그래서 계약 전에 각 업체 홈페이지에서 견적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리스 견적 비교
2. 장기 렌트 견적 비교
자동차 보험료 견적 비교
자동차 보험은 동일인이라도 보험사에 따라 보험료와 할인율이 다릅니다. 그래서 가입 전에 각 보험사의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견적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 견적
-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 견적
-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 견적
-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 견적
- AXA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 견적
-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료 견적
지금까지 사업자의 리스 자동차 비용 처리 방법을 알아 봤습니다. 사업자가 영업용으로 리스 자동차를 이용하면 감가상각비 , 임차료 , 유류비 등을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데요. 요건을 갖춘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부가세 공제도 받을 수 있습니다.